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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포트폴리오

기술 스택 나열 대신 "무엇을 왜 만들었고 결과가 어땠는지"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. 만드는 과정 자체가 첫 번째 프로젝트다.

문제

포트폴리오는 보통 기술 스택과 경력을 나열한다. 그런데 그 목록만으로는 무엇을, 왜 만들었고, 그래서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보이지 않는다. 특정 분야의 개발자보다 “빌더”로 보이고 싶은데, 그걸 보여줄 그릇이 없었다.

접근

  • 포트폴리오 자체를 첫 프로젝트로 삼았다. 만드는 과정이 곧 콘텐츠가 된다.
  • 코드보다 설계 문서를 먼저 쓰고, 단계마다 “완료 기준”을 정해 통과해야 다음으로 넘어간다.
  • 인프라는 Cloudflare 한 곳(Workers, D1, KV)에 모아 월 비용을 0에 가깝게 유지한다.
  • 페이지는 정적 HTML이 기본이고, 레터·AI 상담처럼 상호작용이 필요한 곳만 React 아일랜드로 띄운다.
  • 방문자는 로그인 없이 나에게 직접 레터를 보낼 수 있고, 나는 간단한 어드민에서 읽고 답장한다.

결과

진행 중이다. 설계 문서와 인프라를 마치고 첫 배포까지 했다. 변경 이력에 단계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남긴다.